[마이클잭슨임모털] 태양의서커스와 마이클 잭슨의 만남…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내한공연

관리자 │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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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내한공연으로 인기를 모은 태양의서커스가

팝가수 마이클 잭슨과 손잡았다.  

태양의서커스가 초대형 블록버스터 공연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마이클 잭슨 재단과 독점적인 계약을 맺고 단 한 번의 월드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의 팝 콘서트 연출가 제이미 킹이 연출하고,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와 댄서, 밴드까지 대거 참여한다.  

마이클 잭슨이 생전 추구하던 가치와 예술적 영감을 주제로 잭슨의 음악세계를 태양의

서커스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퍼포먼스와 기발하고

화려한 세트, 의상들이 어우러지는 무대다.  

태양의서커스의 아찔한 묘기와 환상적인 무대에 글로벌 팝 문화의 전설 마이클 잭슨을

추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빅탑(Big Top)에서 진행되던 기존 태양의서커스 공연들과 달리 이번 공연은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마이클 잭슨이라는 슈퍼스타에 걸맞게 252벌의 의상, 소품을

나르는 대형 트럭만 3대, 초대형 무대장치들을 실은 초대형 컨테이너만 38대가 동원되며,

현란한 조명과 음향장비, 태양의서커스 특유의 플라잉 액트를 위해 전 세계 단 한 대밖에

없는 초대형 트러스가 전자동시스템으로 제작되어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이클 잭슨의 모습을 무대 위에 되살려 그의 마지막 월드투어로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는 개막 이래 75개 도시에서 200만명이 관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첫 내한하는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는 오는 7월10일~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에서 열린다.  

한편 태양의서커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각지에서 모인 1,300명의

예술가들을 포함해 5,000명이 넘는 단원들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곡예단으로, 아크로바틱과

각종 묘기에 스토리, 음악, 첨단기술 등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서커스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

시켰다는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아왔다.  

2007년 ''퀴담'', 2008년 ''알레그리아'', 2011년 ''바레카이'' 내한 공연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들을 모았다.  




CBS문화부 한상미 기자 2013-05-02 11:08

출처: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102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