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담2015] 태양의 서커스 '퀴담' 빅탑 공연 관리자 │ 2015-08-07 HIT 88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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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서 공연 "생이 마감되기 전 다시 선보여 기쁘다" 태양의서커스 '퀴담'이 8년 만에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시작으로 5대륙을 투어하며 6200회 이상 공연, 138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어낸 태양의서커스의 대표작이다. 따뜻한 희망과 화합이 있는 곳으로 바꾸는 여정을 보여준다. 태양의서커스 공연 중 가장 예술적 이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작품으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꿈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상상 가득 했던 추억의 세계를 선사한다. 르뵈프는 "'퀴담'은 20년간 230개 도시에서 1380만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덕션을 위해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드롬을 일으켰다. 다른 작품들을 소개할 때마다 듣는 질문이 '퀴담은 언제 하느냐'였다. 그 정도로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한다. 태어난 지 20년 된 '퀴담'의 생이 마감되기 전에 한국에서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아레나가 아닌 빅탑에서 공연을 진행하기 때문. 초연 후 15년 간 빅탑 공연을 이어온 '퀴담'은 최근 5년간 아레나에서만 공연됐다. 하지만 공연의 성격상 공간에서 보이는 공연의 미학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빅탑 공연은 태양의서커스를 기다려왔던 모든 사람들에게 설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극장에서 보느냐, 잠실체조경기장에서 보느냐와 비슷하다"며 "공연은 같지만 조명이나 음향 장비 등이 다르다.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명의 길거리 공연자들이 모여 시작한 공연이다. 전통적 서커스에 스토리라인,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구성해 "서커스를 하나의 예술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퀴담' 외에도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등의 작품이 공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찾아온 '퀴담'은 9월 10일부터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9주간 공연된다. [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등록 : 2015-08-07 09:06 출처: [데일리안] http://www.dailian.co.kr/news/view/520145/?sc=naver |